이마트, 1주일간 6만팩 반값판매 돌입

이마트는 6일부터 1주일동안 전점에서 칠레산 생(生) 블루베리<사진>를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기존판매가의 절반수준인 5천980원(310g/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칠레산 생블루베리의 품질관리를 위해 이마트는 6개월전부터 바이어가 칠레 산지를 방문해 블루베리 농가 중 품질이 우수한 20여농가로 구성된 블루웨이브(Blue Wave) 농가단체와 사전기획한 것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그 중 2개 농가를 엄선해 1주일간 6만팩 물량(20t)을 수입·판매한다.

이번 칠레산 생블루베리는 아삭거리는 식감과 달콤한 맛이 강한 듀크 품종으로 수확후 1시간 이내 냉장시설로 이동해 맛이 가장 좋은 14㎜이상 크기만을 선별하는 등 품질을 최우선으로 기획했다.

한편 블루베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동기간 대비 96.3% 매출신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인기상품인 레몬과 체리를 모두 제치며 수입과일 내 신장율 1위 상품으로 올라섰다.

/황태진기자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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