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설립된 아주베스틸은 일반 강관 및 에너지용 강관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아주베스틸은 지난 2011년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에너지용 강관 수출액은 2억3천543만1천달러로 전년도 1억2천924만 달러 대비 82%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에너지용 강관 수출판매 1위 업체로서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주베스틸 포항공장 김기연 전무이사는 “최근 북미 세일가스 등 에너지 개발 호황으로 강관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발 맞추어 아주베스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 세계시장에 그 이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