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민표군 `금상`

▲ 지난 26일 `제6회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지난 26일 `제6회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2차 경연대회를 열고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금상에는 경북대 김민표 군이 선정됐고, 은상은 경북대 박용기 군 등 3명이, 동상에는 포스텍철강대학원 박우일 등 5명이 각각 선정됐다.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는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생들의 철강지식 함양과 철강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전국 11개대학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경연을 펼친 뒤 26일 철강협회에서 오프라인으로 2차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80만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7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39명에게 1천4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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