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한국선급 관계자들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회장 정준양)와 사단법인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지난 20일 선박과 해양구조물용 강재의 연구개발 및 시험·검사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업무협약의 범위는 △천연가스운반선 등 신규 국내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협력 △새로운 국제협약 등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국내외 조선사 등 강재 수요처에 대한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 △신강종 개발 시 공동연구 및 제반 승인에 대한 상호 협력 △포스코 강재 검사 및 인증의 한국선급 참여에 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사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며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선급 전영기 기술본부장, 신의웅 고문, 이영호 포항지부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원 우종수 원장, 이종섭 상무, 이창선 상무 등이 참석했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