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열린 새누리당 경북도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의 필승결의대회에서 김순견 위원장이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의 박수를 받으며, 대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순견)의 필승결의대회 및 당원교육이 지난 9일 오후 티파니웨딩 5층 컨벤션홀에서 당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홍문종 국회의원(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 강석호 국회의원(경북도당위원장, 영양 영덕 봉화 울진), 함진규 국회의원(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지방자치본부장) 등 거물급 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박승호 포항시장, 김성희 전 국회의원(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지역소통특별본부장), 장주식 중앙위원회 사무총장, 심정규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및 경북도당 당직자와 포항시 남구 시·도의원 , 읍면동 당 협의회장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박근혜 후보의 격려동영상 상영, 주요 선대위원 임명장 수여, 홍문종 조직총괄본부장 및 함진규 지방자치본부장의 당원교육 강의와 필승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 자리에서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포항 남·울릉선대위 공동 선대위원장 및 부위원장, 고문단, 정책자문 교수단, 자문위원회, 정책연구위원회, 지도위원회 및 선대위 본부와 각종 분과위원장 등 14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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