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일 오후 3시 호텔제이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추진현황 보고를 위한 스타기업 육성협의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2단계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시행상의 문제점은 보완 및 개선, 그리고 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기업지원 유관기관장과 스타기업 11개 육성전담기관장, 스타기업 PM 등 80여명이 참석해 향후 다양한 지원 및 발전방향도 모색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에 소재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 연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지역본부 등 총 7개 정부출연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석해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적극 동참과 함께 해당 기관의 스타기업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발표한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스타기업이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지식경제부) 등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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