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동구미점, 구미·김천점과 연대
동락공원에서 `제3회 희망 나눔바자회`

▲ 최근 구미 동락공원서 이마트 동구미점의 희망나눔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이마트 동구미점이 구미 불산 피해 주민과 지역 저소득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마트 동구미점은 최근 구미시 임수동 동락공원에서 구미점, 김천점과 연대해 제3회 희망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마트 동구미점의 이번 바자회는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 틈새계층과 구미시 산동지역 불산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

이마트 동구미점을 비롯한 구미점, 김천점 등 주부 봉사단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바자회는 알뜰 녹색 장터와 의류 생필품 등 우수기업 제품 최저가 판매, 유명브랜드 제품 경매 이벤트, 푸짐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녹색장터 등을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틈새계층과 산동지역 불산 피해지역을 주민들의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한다.

동구미점 정재훈 인사파트장은 “이번 행사는 3개 점에서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한 관계로 4천여명 주민들이 참여해서 도와주었고 특히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마트는 희망나눔바자회와 함께 희망의 1대1 결연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 우리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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