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2012산업전서 신개념 쇼 공개

유니온스틸이 철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신개념 쇼를 선보이다.

16일 유니온스틸은 오는 19~22일까지 4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그룹사 단독으로 참여해 `럭스틸 홀로그램 쇼`를 공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찾는 철강업계 관계자들 및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유니온스틸 자사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과 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접목한 신개념 쇼로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공연으로 럭스틸과 함께 순수한 인간의 몸짓인 무용, 진보된 그래픽과 홀로그램이 어우러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유니온스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 무용과 최천단 기술인 3D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 안경이나 보조장치 없이 공간감이 극대화 된 입체적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럭스틸은 유니온스틸의 고품격 컬러강판 브랜드로 지난해 업계 최초로 컬러강판 유통채널을 B2D(Business to Designer)로 설정해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철과 예술이 만나다(steel meets art)`를 콘셉트로 유명 디자이너 김백선과 4명의 신진 디자이너 작가들이 럭스틸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소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황태진기자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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