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월드 새단장 이어 `패션갤러리관` 오픈

대구백화점이 젊은 감성을 수용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패션 백화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은 지난 8월 7층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과 지하1층 푸드월드 새단장에 이어 지난 14일 `패션갤러리관`을 오픈하며 본점 그랜드오픈을 마무리했다.

본점은 지난 6월부터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패션스토어`를 전체 컨셉으로 매장을 확장하는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패션갤러리관 오픈으로 1층 잡화 매장이 약 832㎡(252평) 넓어지고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를 포함한 총 9개의 신규 브랜드가 선보이게 된다. 패션갤러리관은 패션스트리트 메가숍인 형태의 멀티샵 브랜드를 도입하며 슈즈멀티숍 버니블루, 국내 유일의 수입모자 멀티숍인 햇츠온, 패션멀티숍 30days Market, 풍부한 색채감을 통해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는 홀마크, 디자이너 제품들 위주의 숍인숍 매장인 디자인스킨 등 선보였다.

이번 패션갤러리관 오픈을 기념해 본점은 오는 23일까지 대백상품권과 핸드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진행하며 란제리 퍼포먼스를 통해 올 시즌 란제리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대구백화점 본점 마케팅지원팀 석종훈 팀장은 “대구백화점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패션전문백화점으로 새롭게 선보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밀착형 매장을 통한 지역내 최고의 쇼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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