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IT서포터즈팀(팀장 우재철)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통해 IT격차 해소에 나선다.

2일 KT 대구IT서포터즈팀은 최근 대구 남구 봉덕신시장 상인회(회장 서영조)와 무료 정보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 이번 교육은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새로운 IT소외계층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서영조 봉덕신시장 상인회장은 “최근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로 전통시장이 많이 어렵지만, 정(情)이 넘치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로에 다양한 정보화 교육이 상인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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