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관·성서교육관

경일대학교는 오는 9월부터 사회교육원 대구교육관 두 곳을 새롭게 열고 다양한 명품강좌들로 지역민은 물론 기업 CEO, 오피니언 리더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호텔수성 내 별관에 자리한 경일대학교 수성교육관은 강의실과 첨단 시청각교육 장비, 수성갤러리,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성교육관에는 지역의 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IGM(세계경영연구원)교수가 전담하는 `KIU Fusione 최고위과정`과 `KIU협상 최고위 과정`이 있으며 여성리더를 위한 리더십, 웰니스, 뷰티, 재테크 등을 교육하는 `KIU 여성리더스클럽`, 국내외 사진여행 프로젝트와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CEO 사진 최고위과정` 등이 있다.

지역민들의 교양 및 취미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전국 최고의 학과로 손꼽히는 경일대 사진학과 교수들이 준비한 `우리 아이 사진앨범 추억 만들기(DSLR 기초활용)` 강좌는 사진의 기초부터 촬영테크닉, 조명활용, 포토샵을 이용한 보정과 편집까지 상세하게 강의할 계획이다.

경일대 디자인학부 교수들은 `아트퍼니처와 가구여행`과 `Weaving & Knit Design`, `초급 위드 디자이너 과정`을 개설해 가구와 패션, 스타일 등에 대한 강의에 나서며 아동 발달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 발육 발달 전문가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상담사 과정`도 있다.

성서산업단지공단 내에 있는 중소기업청 내에는 경일대학교 성서교육관이 문을 연다.

성서교육관에는 서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소방설비기사(기계, 전기)`와 `소방설비관리사` 강좌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소방공무원 수험생들 사이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공하성 교수에 의해 개설되었으며, 수성교육관과 같은 과정의 `KIU 협상최고위 과정`과 `기초사진` 과정도 함께 개설된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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