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 `한마음 연찬회 `개최

▲ 고윤환 문경시장이 연찬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범시민 3% 개선운동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지난 27일 STX문경리조트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건설하기 위한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질서는 경쟁력이다` 라는 주제로 범시민 3% 개선운동과 깨끗한 농촌 마을가꾸기 실천을 강조하는 특강을 펼쳤으며 기초질서를 확고히 다지고 실천해 선진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참가자 결의식도 가졌다.

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의 농업인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남철희 농촌지도자 농암면회장, 최정선 생활개선회 가은읍회장에게 수여하고 시정추진 및 유공으로 채병식 농촌지도자 산양면회장, 유성수 농촌지도자 동로면회장, 최복순 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 이심선 생활개선회 사무국장에 대해 고윤환 문경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고익환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인생 리모델링`이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선 톡톡 튀는 재치와 입담으로 유익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성복 농업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하고 꿈이 있는 문경 농촌 건설과 작지만 강한 농업, 내실 있는 농촌을 다져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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