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최근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 총 12명이 선정돼 4억5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계명대는 지난 5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서 45명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사업에 12명이 선정돼 중기청 주관 창업자 지원사업에서 전국 65개 사업 주관기관 중 최대 규모인 총 57명을 배출했다.

실제 계명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창업 관련 주요사업에서 예비창업자 218명 중 93명이 창업했고, 전국 15개 창업선도대학이 배출한 전체 청년 창업기업 중 18.6%를 계명대가 차지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계명대는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확보한 창업지원금 18억여원과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4억5천만원 등 총 23억원의 창업활동 자금을 대거 투입해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