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청년사업가 정주영을 찾기 위한 `제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울산지역 예선이 2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예선에는 1차 심사를 거친 5개팀이 참가해 창의적 아이템을 발표한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경기, 대전·충남·충북, 인천, 강원, 울산, 서울,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9개 권역별로 예선을 치러 지역별 1~3개 팀을 선발해 내달 14일 결선을 치른다.

본선 입상자는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투자 대상자로 선정돼 최고 5천만원을 지원받고 해당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시작으로 사업성 여부에 따라 해외 진출까지 지원받는 `제2의 청년사업가 정주영`이 된다.

/김남희기자

    김남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