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가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사정관 직무교육 연수회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입으로 세계 속 경운대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운대는 융합형 인재양성으로 2012년 하계방학 기간 중 융합형 글로벌 리더 및 산학인프라 구축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3단계 어학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란 글로벌시대 학생들의 능력배양으로 학술문화교류, 어학능력 학습 등 다양한 자기능력개발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영어교육(TOEIC) 관리시스템을 접목한 어학강좌다.

강좌 비용은 전액 무료로 교육 후 우수학생은 학교가 전액경비를 지원해 2~3개월간 해외 우수기업체 현장실습 기회 및 1개월간 해외 어학연수 특전도 부여한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과 직무교육 연수회등 과 함께 미국 하와이주 호눌룰루 CAPE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CAPE(The Center for Asia Pacific Exchange)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학술, 문화교류, 의료봉사 등을 대상으로 상호교류와 우의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미국 하와이주의 비영리 공익연구교육기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의력, 열정 등을 전공과목과 접목시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특히 경운대는 그동안 매년 자체 어학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인재들을 꾸준히 육성해왔다.

이런 결과 경운대는 대구·경북 대학생 취업률 1위(2011년 라 그룹),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사업 선정 등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경운대는 입학사정관 전형과 함께 입학사정관 직무교육 연수회도 가졌다.

김향자 총장은 “세계 속의 경운, 경운 속의 세계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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