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7천명의 집배원이 입게 될 새로운 디자인의 집배원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3일 우정사업본부와 이상봉 디자이너는 지난 1월 새 집배원복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5개월여 간 작업을 거쳐 이날 청계광장에서 처음으로 후보작 6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집배원복은 여름용과 겨울용 각각 6종으로 밝고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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