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지산리 소재 대가야테마파크 내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해 8월말까지 하절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매년 7월~8월(2개월간)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6월부터(6월은 토, 일, 공휴일과 7월과 8월은 매일) 조기개장을 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물놀이대 폭포수, 계류지 수변데크, 느티나무 그늘 숲 등 20여개 시설이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은 테마파크입장권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의 볼거리인 고대문화(토기, 철기, 가야금)와 첨단문화(대가야입체영상관), 수(水) 테마와 더불어 무더운 여름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놀이공간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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