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병철, 조율래, 이재갑, 이성환, 임재현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국가인권위원장에 현병철 현 위원장을 연임 내정했다.

전남 영암 출신인 현 위원장은 2009년 7월 임기 3년의 국가인권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2월 국회법 개정으로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되면서 19대 국회 개원 뒤 인사청문을 치러야 한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에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각각 발탁했다.

대통령실 비서관에는 이성환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임재현 국정홍보비서관이 뉴미디어비서관으로 각각 선임됐다.

/이창형기자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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