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과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012년대경광역경제권선도육성산업 인 대경권 선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비 R&D 부분)에 최종 선정됐다.

금오공대가 주관하고 경북 IT 융합산업기술원과 포항테크노파크가 참여기관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정부로부터 향후 36개월간 사업계획서 기준 약 30억원(국비 24억)을 지원받아 대경권 선도산업 8개 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사업 참여 기업에는 각 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이 지원되며 관련분야 R&D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대경 광역경제권의 기업, 대학, 연구소가 서로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미래성장 동력산업과 대표 주력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의 고용, 매출을 확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교육과 채용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금오공대는 이번 전문인력 사업선정 외 지난달에는 삼성 탈레스와 공동으로 인력양성 및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4년까지 5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함정전투시스템을 위한 제어 통신망 기술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구미/남보수기자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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