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프리미엄 식품관이 올 해 수확한 햇녹차 잎으로 만든 `우전`이 출시돼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 잡고 있다. 녹차전문 매장 쌍계제다는 지리산에서 채취한 차잎 만을 사용해 장작불에 첫덖음을 하고 백탄 숯불에 끝덖음을 한 전통 덖음 녹차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녹차만 생산하고 있다. 녹차는 50여종이 넘는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류 등 유기화합물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우전(60g)이 10만원, 작설(60g) 5만원 등에 판매한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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