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첫번째)오감사 프로그램을 제작한 포항제철소 화성부 기술개발팀 박성덕씨.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감사나눔운동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확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오감사`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폭넓은 감사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 기술개발팀 박성덕 씨가 개발한 오감사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으로 하루에 다섯 가지 감사한 일을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감사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오감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섯 가지 감사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감사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포항제철소는 직원과 직원 가족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함께 감사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감사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감사 애플리케이션은 T스토어(SK텔레콤 전용)에 접속해 검색창에 오감일기 혹은 오감이라고 치면 `오감일기`라는 애플리케이션이 검색되는데, 이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포항제철소 화성부와 자매결연한 포항시 중앙동사무소 직원들은 오감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감사나눔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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