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분야의 스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앱 창업 전문기관 육성사업`에 영남·강원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앱 개발 교육과 창업·성장을 일괄 지원하고자 전국의 창업 선도대학과 앱 창작터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한 `앱창업 전문기관 육성사업`에는 전국의 우수 창업기관이 대거 지원했으며, 대경·동남·강원권에도 9개 대학 및 기관이 계획서를 제출해 경쟁이 치열했었다.

전국적으로는 경일대를 포함해 동국대, 한국산업기술대(이상 수도권), 건양대(충청·호남권) 등 4개 대학이 각 지역을 대표해 이름을 올렸다. 경일대학교 앱 창업센터(App Business Center)는 지역거점 스마트 앱 창업 라이프사이클 생태계 조성(RED-APPLE:Regional Development of App Start-up Life-cycle Ecosystem)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스타 앱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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