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하중에 따르면 전교생 178명 중 83%인 151명이 탁구, 요리, 과학동아리, 독서토론동아리, 미술, 기악, 서예, 포토로거,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 군장병 멘토링 등 12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장병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3월2일 인근 군부대와 협약을 체결해 장병 중 사범대에서 영어와 수학을 전공했던 사병이 학생들에게 개인 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창원 교장은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취미나 특기 신장을 하면서 토요일을 유익하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