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 마련 등 관광객 맞이 준비 `만전`

▲ 2012대가야체험축제를 위해 테마관광단지내에 꽃동산과 추억의 놀이문화 조형물이 새롭게 단장했다.
【고령】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전국단위 관광객을 맞이해 학습적 체험축제 형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혼불`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 단지 내에 대부분의 체험프로그램을 배치했다. 또 어느 축제때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관리 및 축제분위기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해 왔다. 테마관광지 입구에는 꽃동산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테마관광지내에는 각종 야외 체험시설물 정비와 환경정비를 통해 원활한 체험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끝마쳤다.

특히 축제장내에 정견모주 음악분수, 바닥분수, 물놀이장, 대가야유물체험관, 고대가옥촌, 입체(4D)영상관, 가마터 체험관, 대가야탐방 숲길, 상설 분재전시관, 임종체험관, 토기방, 철기방, 펜션, 물레방아폭포, 우륵지 분수 등 테마형 볼거리가 많아 가족단위로 보고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장 방문객에게는 4일 동안 테마관광지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고령/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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