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캠퍼스, 취업 취약계층 대상 CO2용접과정 25명 입학

▲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가 영일신항만 입주기업의 인력공급을 위한 CO2용접과정25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가 지역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기술양성에 나선다.

포항캠퍼스는 지난 2일 포항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김은호)와 공동으로 영일신항만 입주기업의 인력공급을 위한 CO2용접과정(정원 25명) 입학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부터 6월28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조선용접 교육을 받으며 수료 후 전원 영일신항만 배후단지의 ㈜HYMS의 협력사에 전원 취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완수)의 도움을 받아 여성지원자 9명도 포함돼 함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문규 학장은 “포항캠퍼스는 지역실업난 해소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기술인력양성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의 지역맞춤형 채용예정자훈련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에 대해 채용 후 훈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돼 100%의 취업이 보장된 직업훈련방식이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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