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매년 입학하는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축하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하기로 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화양초 제10대 노충수 교장의 자제이자 본교 졸업생인 신성엔지니어링 노성열 대표가 부친의 뜻을 받들어 매년 500만원씩 기부한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김영한 교장은 “올해부터 매년 전달 예정인 입학축하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이루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입학생과 재학생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2012학년도 학교생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