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는 이강후 사장이 지난 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후렐바타르 몽골 자원에너지부 차관을 만나 몽골 탄광을 비롯한 자원 분야 공동 개발과 협력, 교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후렐바타르 차관은 앞으로 몽골 석탄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부탁하면서 석탄공사의 몽골 탄광 개발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고 공사가 전했다.

이에 대해 이강후 사장은 석탄공사가 양국 간 자원개발과 경제협력의 우수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