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기 개발을 위해 산·학·연 기관이 함께 나선다.

24일 대경권 선도산업지원단, (재)포항테크노파크, 금오공대·영남대 인재양성센터 및 기업지원 참여기관은 25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수소연료전지분야 기업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수소연료전지분야 3차년도 기업지원사업 △인력양성·채용지원사업 △각종 정책 자금 △벤처캐피탈 투자방향 등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인 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업지원기관, 기업체 간 교류 활성화 등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경권 수소연료전지 사업 활성화 및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 할 계획이다.

최인준 포항TP 원장은 “세계적인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 성과를 증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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