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LG전자 구미 지산동 대리점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고객 만족주의 실현으로 LG전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LG전자 종합 가전대리점 `LG BEST SHOP` 이신형<사진> 사장은 LG전자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이 매장은 전국 230여개 LG전자 베스트 샵 중 매출액이 상위권에 들어갈 만큼 영향력이 있다.

이 매장은 총 부지면적1천485㎡에 내부의 전시장 규모만 900㎡에 달하는 대형매장으로 500여종의 LG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간 판매액은 약 50억원으로 구미지역 6개 LG전자 매장 가운데 1~2위를 다툰다.

전시장 못지않게 주차장도 넓어 40~50대를 동시에 주차시킬 수 있어 고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LG전자 임직원과 코오롱 인스트리 임직원 지정점으로 제품구매 시에는 3~5%의 할인행사도 펼치고 있고, 최근에는 비산동 우림필유, 옥계동 휴먼시아, 공단동 파라다이스 등 신규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특판행사도 벌이고 있다.

이 사장은 LG전자 본사 가전사업부에서 4년, 마케팅사업부에서 18년 등 22년간을 LG전자에서 근무한 `LG통`이다. 이 매장에는 7명의 직원들이 이 사장을 돕고 있다.

이 매장의 특징은 꽃으로 수놓은 가전제품들이다. 유리알처럼 깨끗하게 정돈된 1층 매장에는 신혼부부들의 혼수품으로 인기높은 디오스 냉장고, 트롬세탁기, 가전제품들이 즐비해 있고, 2층에는 TV·PC·청소기 등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신형 사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고객들의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알 수 있다”며 “LG그룹 경영 신조인 정도경영과 고객만족주의 실현을 바탕으로 LG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께 실망감을 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남보수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