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중소기업 종사자 중 이직준비자 45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1.1%가 이직을 원하는 기업으로 대기업을 꼽았다고 1일 밝혔다.

다른 중소기업으로 옮기고 싶다는 응답은 28.3%였고 외국계 기업(23.6%), 공기업(17.0%)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대기업 이직 이유(복수응답)는 `연봉이 높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68.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자율적인 근무환경이 좋아서`(45.5%), `복리후생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서`(45.4%), `기업이 잘 알려져 있어서`(32.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