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업協와 옥계리 일원에 친환경 주택단지 조성

【김천】 김천시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과 김명화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마트 빌리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스마트 빌리지는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 200여억 원으로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일원 9만9천㎡ 부지에 조성할 친환경 전원주택단지다.

단지 조성 후, 한국소프트웨어개발협동조합원 100세대 200~3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명화 이사장은 “한국소프트웨어개발협동조합은 관련업체의 권익보호와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 상호 간 협동으로 경쟁력 강화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조합원의 숙원이었던 친환경 전원주택단지를 김천에 조성하게 된 것은 김천이 전국교통의 요충지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저탄소 녹색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조합원들이 희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그린스마트 빌리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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