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업協와 옥계리 일원에 친환경 주택단지 조성
그린스마트 빌리지는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 200여억 원으로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일원 9만9천㎡ 부지에 조성할 친환경 전원주택단지다.
단지 조성 후, 한국소프트웨어개발협동조합원 100세대 200~3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명화 이사장은 “한국소프트웨어개발협동조합은 관련업체의 권익보호와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 상호 간 협동으로 경쟁력 강화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조합원의 숙원이었던 친환경 전원주택단지를 김천에 조성하게 된 것은 김천이 전국교통의 요충지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저탄소 녹색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조합원들이 희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그린스마트 빌리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