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시장 가는 날` 운영
김천시, 공무원에 상품권 판매

【김천】 김천시는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김천사랑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도 25일 전통시장에서 명절 식품을 사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명절 때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5일장은 폐쇄했음에도 감호, 부곡, 중앙, 평화, 황금시장은 상시 개장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 2007년부터 전통시장에서 통용되는 66억1천만원 가량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통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일장이 폐쇄됐기 때문에 평일에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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