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사이클팀이 2010년 한국실업사이클연맹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16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홀에서 개최되는 한국실업사이클연맹 총회에서 최우수단체상을 비롯해 전제효 감독이 최우수감독상, 손선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8월 상주에서 개최된 8·15 경축 전국실업도로사이클대회 종합우승을 비롯해 올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내 최강의 실력을 떨쳤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2003년 3월 12일 창단됐으며 현재 전제효 감독과 9명의 선수로 구성돼 자전거 도시 상주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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