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기상대 신축 청사<사진> 준공식이 18일 오후 3시 열린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산지방기상청장과 안동시장,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안동기상대의 신축 준공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안동기상대는 지난 4월15일 착공에 들어가 1천366㎡의 부지에 지상2층, 지하1층의 규모의 건물과 관측장소, 직원 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기상대는 28년간 도내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등 경북 북부내륙 지역의 기상예보와 기상서비스를 책임져 왔고 이번 신축 준공으로 고품질의 기상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태·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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