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도시 안동에서 안동예술의전당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2010 안동하회탈배 프로볼링대회` 막이 올랐다.

지난 5~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로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광역시에서 개최된 적이 있으나 시·군 단위로 개최되기는 지난해 목포, 당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내 볼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5일부터 A·B 2개조로 나눠 준결승자 36명을 선발한 후 7일 준경 및 라운드로빈 진출자 12명을 선발 8일 우승자(팀)를 결정한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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