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솔선`

농협 김천시지부-대산농협

【김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와 대산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농촌사랑 봉사단`은 17일 김천시 부항면 파천1리 김갑진씨 2천314㎡의 양파밭에서 양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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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고령화로 양파 재배농가들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 김갑진씨는 “일손이 정말로 부족한 이때 발 벗고 나서 돕는 농협직원들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곽홍곤 김천시지부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는 언제든 달려가겠다”면서 “농촌사랑운동을 몸소 실천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고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농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