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부재자투표가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지역 14개, 경북지역 4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부재자 투표자 수는 대구는 4만3천463명, 경북 6만6천90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부재자 투표를 신고한 유권자는 대구지역 부재자 투표소 14곳, 경북지역 45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대구 지역의 부재자 투표소는 중구(중구청 회의실), 동구(동구청민방위교육장), 남구(남구청드림피아홀), 달서구(달서구청회의실)가 각 1곳, 서구(서구문화회관, 대구애락원), 북구(북구청민방위교육장, 학정초등학교 특수교실), 수성구(대구여고 강당, 대구구치소 3층) 각 2곳, 달성군(달성군청, 대구시립희망원, 대구교도소) 3곳 등 13곳과 경북대가 추가로 지정됐다.

경북지역은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7곳, 구·시·군청 2곳, 읍·면·동사무소 2곳, 공공기관 및 단체 18곳, 추가로 지정된 대학 1곳, 병원 교도소구치소 요양소 15곳 등 모두 45곳이다.

/서인교·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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