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올해 대구·경북권의 국민임대주택 2천7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입주 전 국민임대주택과 입주 후 국민임대주택으로 나눠 진행된다.

입주 전 국민임대주택은 대구 율하 등 7개 단지 1천610세대로 구미 구평이 3월16일(구미 옥계 휴먼시아 모델 하우스), 청도 범곡은 3월17일(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경주 건천은 3월18일(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 포항 장량은 3월23일~24일(포항 갤러리웨딩), 안동 송현은 3월25일(안동 옥동8 휴먼시아 모델하우스), 대구 율하10과 대구 서재는 3월26일(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 각각 접수받는다.

입주 후 국민임대주택은 달성 용계 등 11개 단지 460세대로 달성 용계, 대구 다사, 대구 율하5, 대구 율하15, 고령 다산1, 고령 다산2, 경산 진량, 경산 사동1, 경산 사동2는 3월 23일(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천 덕곡과 예천 대심은 3월 24일(해당 관리사무소)각각 접수받는다.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분양상담실(1588-9082) 또는 입주 전 국민임대주택은 임대공급팀(053-603-2832~8), 입주 후 국민임대주택은 임대운영팀(053-603-2852~9).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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