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18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 대구한의대 10억3천만원, 대구보건대 7억2천만원을 받았다.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은 매년 정부에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신규건립 또는 확장사업에 소용되는 건립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국고지원금 18억원과 교비 대응투자금 26억 원을 포함 44억여원의 예산으로 교내에 최신 창업보육센터를 건립기로 했다.
따라서 영남이공대는 2011년 말까지 6층 건물 규모에 총 45개 보육실을 짓기로 했다.
이호성 총장은 “첨단 의료 복합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업체 중심으로 기술력 있는 업체들을 선별해 입주시키고 기계, 전기, 전자 등 관련학과와 영남의료원 임상기기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의료기기창업보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