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7일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 점검회의에서 작년 4월 제16차 회의 당시 사채 피해를 호소했던 최모씨가 “그때 월이자만 900만원이 들어갔는데 지금은 100만원도 안 들어간다”면서 “작년 4월 30일 이 대통령을 뵙던 날, 그날을 생일로 다시 정하고 싶다”면서 울먹이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