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4일부터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전화로 예금을 가입하는`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를 실시한다./대구은행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4일부터 고객감동센터(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전화로 예금을 가입하는 `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는 고객감동센터(콜센터) 상담원과 전화를 통해 상담과 동시에 예금이나 적금을 신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가입 가능한 상품은 `e-편한정기예금, e-편한자유적금`이다.

이 상품은 은행 창구에서 가입하는 적금이나 예금보다 우대금리가 적용돼 인터넷뱅킹으로만 가입 가능했던 상품이었다. 앞으로 대구은행 폰뱅킹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1588-5050, 1566-5050을 통해 전화로도 이들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폰뱅킹 예금 신규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편리한 서비스와 우대금리 제공으로 영업점 방문이 곤란한 고객이나 인터넷 사용이 서툰 고객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각종 은행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감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기찬기자 ryukc@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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