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독도를 사랑하고 우리 땅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고등학교가 동북아 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으로부터 상금을 받았다.

강원도 삼척 도계고등학교(교장 김창규·사진)는 지난 21일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으로부터 `독도 지킴이 최우수 학교(금상)`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 구덕고, 군산 제일고가 독도 지킴이 협력학교 활동 우수학교로, 경남 경상 사대부고가 동상을 받는 등 2009년 한해 독도 지킴이 고등학교들이 상을 받았다.

도계고는 지난 1년간 `독도사랑 반`을 운영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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