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합기도연합회가 제5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포항시 용인대 천무합기도는 클럽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22~23일 이틀동안 울진 후포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50여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대련과 술기경연부로 나누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시군대항 및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만큼 7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은 각 시군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포항시연합회는 대회결과 용인대 천무합기도가 클럽대항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고른 활약에 힘입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으며 국무총리기 전국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권도 획득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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