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공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공항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참가자격, 응모작품수에 제한이 없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무안, 광주, 여수, 포항, 양양, 사천, 군산, 원주공항)과 공사와 관련된 모든 사진을 디지털 카메라로 담아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등 총 27명에게 1천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작품은 오는 9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 후, 예선통과 작품에 대해서 원본파일 및 인화사진을 제출해 심사하게 된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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