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캔이나 컵 형태의 용기 커피 매출이 전주 대비 36% 늘었으며, 조미오징어와 쥐포 역시 매출이 각각 12%, 10% 증가했다.
특히 이마트가 지난해 말 출시한 `졸음 깨는 껌`의 경우 바캉스 시즌을 맞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출시 이후 주간 평균 1천500만원의 매출을 보이던 것이 17~23일 주간에는 2천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67% 상승했다.
편의점 GS25에서도 껌과 캔디 매출이 각각 19.4%, 14.1% 증가했고, 캔커피(26.7%)와 오징어(39.4%), 쥐치포(18.0%) 등 간식거리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