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양과 아름다운 색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킨 한국의 불꽃.
포항 영일만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한 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5일 북부해수욕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주관해 열린 불꽃축제는 `포항의 빛 세계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연출하는 4만5천여발의 불꽃이 행사장을 찾은 60여만명(경찰추산)의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포항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며 여름밤 하늘을 형형색색의 불꽃으로 수놓은 불빛축제의 이모저모를 화보에 담았다.

<사진=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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