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인사들로 구성된 `참여정부평가 국민포럼`이 21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북강연회`를 열었다.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노무현의 시대, 참여민주주의의 시대`를 주제로, 이병완 전 청화대 비서실장이 `노무현의 꿈, 노무현의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여정부평가 국민포럼 경북 실무 담당자인 유성찬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참여정부가 추구하고자 했던 가치와 지금의 과제가 무엇인지 공유하기 위해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고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린 강연회다.

/이임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