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환(53·사진) 월드어메니티 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는 1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오 회장은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제대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의성출신으로 영남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환경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북외대교수 역임 및 한국경제기획연구원 연구위원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 월드어메니티 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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