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대 정창배(45·사진) 울진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이 살아 있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 법질서 확립, 프로경찰이 되어야 하며 직원과 화합해 정다운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울진이 고향인 정 서장은 제동중학교와 대구 경신고, 경찰대(3기)를 졸업했다.

그동안 성남남부서 경비교통과장, 서울 방배서 정보과장, 경찰청 정보국, 경북지방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홍혜영(43)씨와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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