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지사는 올 여름 피서객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16일까지 약 한달간 동대구↔포항간 `동해안 녹색 피서열차`를 운행한다.

또 17일 운행되는 이벤트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에게 철도운임 20%할인 및 직통연계버스 무료제공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해안 녹색 피서열차`는 전국의 역에서 포항역까지는 열차를 이용하고 포항역(광장)에서 해수욕장(칠포, 월포, 구룡포)까지는 직통연계버스를 이용할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17일 08시에 출발하는 첫 녹색피서열차 이용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착순150명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7월1일부터 전국역 및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제휴상품-관광상품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벤트 열차이용은 동대구, 대구, 영천, 경산, 청도, 경주, 서경주역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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